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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8 07:08
수정 2021.01.28 09:12
박범계 법무부 장관 임명안이 27일 재가됐다. 임기는 하루 뒤인 28일부터 시작된다.
박 장관은 청문회 때 "장관이 되면 살펴보겠다"고 약속한 일이 있다. 바로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이다.
김 장관은 국민의힘에 제기된 해당 공익제보에 대해 수사 기밀 유출 가능성을 거론하며, "장관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면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우에 따라 수사 지시를 내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박 장관이 여야 법사위원들 앞에서 한 이 약속이 낯선 것은, 8년 전 국회 정론관에 서서 국민에게 했던 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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