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 체납자 가상화폐 251억 압류하자…"팔지 말라"며 자진 납세
- 투자자 비명…"은성수의 난" "시대착오" "정부, 뭐하다 엄포만"
- 롤러코스터 탄 가상화폐…정부는 '나 몰라라' 뒷짐
- 비트코인·도지코인 급락…은성수 약발? 거품 붕괴? 숨고르기?
등록 2021.04.23 21:08
수정 2021.04.23 21:13
[앵커]
그런데 이 가상화폐는 거래소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특히 국내 거래소의 가격이 해외 거래소보다 높게 형성된 경우가 많아서 이걸 '김치 프리미엄' 이라고 합니다. 즉, 해외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사다가 국내 거래소에서 팔면 앉은 자리에서 큰 돈을 벌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 중국으로의 송금액이 급증했는데 도무지 다른 이유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한 가상화폐 거래 차익 상당액이 중국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송병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련기사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