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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3.02.07 21:02
수정 2023.02.07 21:51
[앵커]
어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지 짐작조차 못 할 상황입니다. 부상자도 2만 명이 넘는 그야말로 대참사입니다.
건물 수천 채가 파괴돼 도시 전체가 완전히 그 모습을 잃었습니다. 전 세계가 충격과 슬픔에 빠졌고,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더미 속에서 필사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혹한의 날씨에 여진까지 이어지면서 상황은 악화일로입니다.
먼저 최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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