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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3.10 19:06
수정 2024.03.10 19:10
[앵커]
공천 막바지인 민주당은 오늘밤에도 지역구 4곳의 경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합니다. 민주당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민주당 공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유만 기자, 오늘 발표 중에 어느 곳을 눈여겨 봐야 합니까?
[기자]
네, 민주당은 두 시간 뒤인 밤 9시 20분쯤 전략선거구 네 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청년전략지역'으로 후보 교체 논란이 일었던 '서울 서대문갑' 경선 결과도 오늘 발표하려 했는데, 투표 과열 양상으로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서대문갑에서는 권지웅 전 비대위원과 김규현 변호사, 김동아 변호사 3명이 경선을 치렀습니다.
이 가운데 김동아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 최측근인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을 변호했던 인물로, 당초 오디션 최종 후보 3명 안에 있던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 대신 후보가 돼 논란이 됐습니다.
당은 오늘 경선을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하려 했지만, 접속 폭주로 홈페이지가 먹통이 되고 후보들의 약력이 뒤바뀐 채 소개되는 등 실수가 잇따라 내일까지 투표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비명횡사' 공천에 항의하며 탈당한 홍영표 의원 지역구 '인천 부평을'은 친명 이동주 의원과 영입인재 박선원 전 국정원 차장이 경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네 곳의 경선 결과를 추가로 발표하면 모두 220곳의 지역구 공천이 마무리 됩니다. 공천율도 86.7%로 올라갑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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