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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벽부터 남부 강한 비…호남 최고 120㎜↑

등록 2024.07.18 21:52

수정 2024.07.18 21:55

늦은 오후부터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지금은 곳곳에 산발적으로만 비구름이 분포 해있습니다.

밤사이 서해상에서 또 비구름이 다가오겠고, 내일은 남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3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호남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있고요.

내리는 비의 양도 상당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많은 곳으로 최대 120mm 이상, 전북에도 최대 100mm 이상이 예상되고요.

영남에 30~80mm, 충청에도 20~70mm가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강원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일부 내륙에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의 낮 기온이 오늘보다 크게 오르겠고, 전국이 30도 안팎 보이며 무덥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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