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체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우즈벡과 U-23 아시안컵 4강 대결

등록 2024.04.27 13:46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의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준결승전 상대가 우즈베키스탄으로 결정됐다.

우즈베키스탄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8강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4강 대진은 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 일본-이라크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권이 걸려 있다.

1~3위 팀은 올림픽 무대에 직행하고, 4위 팀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예선 4위 팀인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한다.

인도네시아가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면 1956년 멜버른 올림픽 이후 68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것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