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신은미씨와 황선씨가 TV 조선과 조선일보를 고소했습니다. 진실을 허위로 보도해서 명예가 훼손됐다는 이유입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리포트]
재미교포 신은미 씨와 희망정치연구포럼 황선 대표는 TV조선과 조선일보의 보도로 자신들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은미 / 재미교포
"저의 진실이 허위로 보도됐다는 사실에 대해서 저는 그걸 바로잡고 싶고요."
'종북 토크쇼' 논란을 일으킨 지난달 토크콘서트에서는 진실만을 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황선 /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것, 귀로 듣지 못한 것, 법 제도로 확인할 수 없는 것과 관련한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만 토크콘서트 발언 중 가장 문제가 된, 황 대표의 "진짜 인권을 생각한다면 북한 상황은 참 다행"이라는 발언과 신 씨의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 정권하에 있는 것을 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는 발언 등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토크콘서트를 앞으로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선 /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여전한 동질성을 남과 북, 해외 많은 분들과 공감하기 위해서 이런 사실을 알려드리는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이들은 내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종북 논란 등에 대해 해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유선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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