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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판] 원전 해킹에 北 배후 의혹 수사…미국에 수사공조 요청

  • 등록: 2014.12.22 21:59

  • 수정: 2014.12.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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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전 내부 자료를 공개한 해커가 아닌 보살이라는 북한식 표현을 사용해 이번 사건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중이 정부 합동 수사단은 북한과의 연계 가능성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현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수원 내부자료를 공개한 해커가 올린 위협 메시지는 시치미를 뗀다는 뜻의 북한식 표현, '아닌 보살'로 시작합니다.

개인정보범죄 합동수사단은 이번 해킹에 북한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두고 해커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합수단 관계자는 "글을 올리는 방식이나 코드 등이 비슷하다고 해서 북한과 연관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북한과의 관련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해킹에 사용된 트위터 계정은 주소지를 프랑스로 입력했지만, 앞서 원전반대그룹은 자신들이 하와이에 있다고 밝혀 해커의 소재 파악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트위터 가입 정보와 IP주소 등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FBI에 수사공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한수원 직원들의 컴퓨터 일부가 악성 프로그램에 감염돼 이른바 '좀비 PC'로 활용된 흔적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좀비 PC를 이용한 해킹은 지난해 농협 등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3·20 사이버테러' 당시 북한 정찰총국이 사용한 수법입니다.

합수단은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해커 등이 상당 기간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자료가 얼마나 유출됐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아, 추가 기밀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TV조선 채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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