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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판] 김무성-문재인 인천 격돌…野, 광주 시의원 등 3명 제명

  • 등록: 2015.04.15 22:10

  • 수정: 2015.04.15 22:35

[앵커]
'성완종 리스트 파문 속에 내일부터 4·29 재보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여야 지도부가 오늘은 인천에서 격돌했습니다.

이채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 지도부가 인천 서구 강화을 지역에 총출동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성완종 파문에도 불구하고 연일 재보선 지역을 누비며 분위기 반전에 안간힘을 씁니다.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대한민국 검찰의 명운이 걸린 일입니다. 총리가 그자리에 있든 없든 엄정한 수사가 되리라고 우린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분위기는 밝지만은 않습니다. 보수세가 강한 인천 서·강화 지역에서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신동근 후보가 앞서면서 '여당 전패'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연일 각 캠프에 전현직 지도부가 총출동해 세를 과시합니다.

박지원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우리 신동근 후보가 당선 되어야만 (무모한 권력게이트를) 파헤칠 수 있기 때문에 꼭 부탁드린다는 말씀 드리면서…."

정세균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박근혜 대통령 제발 국정 챙기십시오, 이렇게 말씀 드립시다, 여러분!"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의 '심장' 광주는 여전히 골칫거리입니다. 새정치연합은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천정배 후보를 공개 지지한 김영남 광주시의원 등 지방의원 3명을 제명했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오히려 "함량미달 후보를 내놓고 그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힘없는 지방의원을 제명했다"며 천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TV조선 이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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