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뉴스쇼 판] 확진 판정받으면 국내 최연소 환자…학부모들 불안

  • 등록: 2015.06.12 오후 21:39

  • 수정: 2015.06.12 오후 21:56

7살 초등학생이 재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으면 국내 최연소 확진자가 됩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국내 최연소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16살 고등학생이었습니다.

10살 미만의 메르스 확진자는 전세계적으로도 드뭅니다. 1천명 이상의 감염자가 나온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오직 2%인 14명만이 어린아이였습니다.

이 어린아이들은 9개월부터 16살까지 두루 분포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어린 아이는 메르스에 강하다는 게 통념이었습니다.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교수
"중동에서도 마찬가지고 어린아이들이 걸리긴 걸리죠 굉장히 숫자가 적다는거죠." 

10살 미만의 어린 아이가 첫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당장 어린 아이를 둔 가정은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권고에 이어 황우여 교육부총리까지 학교 휴업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상황. 하지만 그 학부모들의 요청이 빗발치면 대규모 휴업 사태가 또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지, 아니면 위기를 불러올지 7살 초등학생의 재검사 결과에 달렸습니다.

tv조선 이상배 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