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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장관, 미사일사령부 방문…공세로 전환?

  • 등록: 2016.01.10 오후 20:53

  • 수정: 2016.01.10 오후 21:08

[앵커]
우리 육군에는 북한의 지휘부와 핵시설 등을 선제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사령부가 있습니다. 한민구 국방장관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앞으로는 앉아서 당하지 않고 공세적으로 때릴 수도 있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안형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군이 운용하는 탄도미사일 현무 발사대가 하늘로 향합니다. 현장을 참관한 한민구 장관은 북한이 도발하면 주저없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육군 미사일 사령부는 북한 전략로켓군에 맞대응하는 부대로 북한의 지휘부와 핵시설, 미사일 기지를 선제타격하는 '킬체인'의 사령탑입니다.

사거리 500km에 달하는 탄도미사일 현무-2B를 비롯해 주석궁 창문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순항 미사일 현무-3 등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800km의 현무-2c도 배치될 예정입니다.

양욱 / 한국국방안보포럼 위원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사용하여 적의 전략적 중심을 타격할 수 있는 킬체인 작전과 참수작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 장관의 이번 시찰은 북한의 도발 위협에 더 이상 수세적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TV조선 안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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