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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조선 단독] 윤여준, 큰 고비 넘겨…모레쯤 국민의당 복귀

등록 2016.01.20 21:09 / 수정 2016.01.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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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자기 병원에 입원했던 국민의당 윤여준 창당 준비 위원장이 한차례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TV조선이 병명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는데 한때 상당히 위험한 정도였다고 합니다. 모레쯤 퇴원한다고 하는데, 건상 상태를 볼때 적극적으로 일을 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윤여준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입원해 있는 병원 VIP 병동입니다. 지난 10일,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함께 국민의당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지만, 2주째 병원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윤 위원장은 한 차례 큰 고비를 넘겼다는 사실이 간호 중인 측근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윤여준 위원장 측근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어요. 입원한 당일날 제일 위험했죠. 항생제를 과다 복용 한 거 같아요."

건강 상태때문에 창당 작업에 복귀하더라도 이전처럼 활동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윤여준 위원장 측근
"매일은 안되겠지만 업무는 보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매일 하기엔 제가 보기에 무리일 것 같고."

윤 위원장은 건강 상의 이유로 임명식에 불참한 뒤 여러 억측을 낳기도 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모레 쯤 퇴원해 국민의당에 합류한 뒤 당을 추스르는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 최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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