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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3당 시대] 도마오른 '이한구 책임론'

  • 등록: 2016.04.14 21:12

  • 수정: 2016.04.1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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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누리당의 참패는 공천 파동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공천을 주도했던 이한구 의원은 오늘 오전 취재진의 눈을 피해 부인의 차를 타고 집을 나간 뒤 자취를 감췄습니다.

박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한구 의원은 어제 자택에서 총선 결과를 지켜본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의원 역시 새누리당의 참패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한구 의원은 오늘 오전 8시 50분쯤 부인이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제 뒤로 보이는 주차장을 통해 집을 나와 어딘가로 이동했습니다.

당초 오전 9시 30분까지 국회로 출근할 예정이었지만, 취재진의 눈을 피해 집을 나선 겁니다. 

공천 과정이 끝난 뒤에도 이따금씩 국회 의원회관으로 출근했던 이 의원은 오늘은 국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현장음]
(혹시 오늘 국회 출근하시나요?) 아직 계획이 없으십니다.

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당선된 안상수 의원은 복당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안상수 / 당선인(무소속)
"책임을 져야죠. (어떤 식으로?) 글쎄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해야하지 않나."

총선 참패에 원인을 제공한 친박계 주류가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져야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공천을 주도한 이한구 의원이 비판의 도마에 올랐습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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