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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 "역풍도 각오하라"…'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 연예인들 "강경 대응"

  • 등록: 2016.11.13 오후 20:16

[앵커]
최순실 사태로 연예계에도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최순실과 개인적 친분으로 국제 행사애서 특혜를 받았다는 연예인에 가수 이승철 씨가 거론되자 이 씨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권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정이 농단된 중대한 시국에 연예인 게임, 이니셜 게임을 하는 거냐?"
"엄청난 역풍도 각오해야 할 것이다."

가수 이승철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 특혜 연예인'의혹을 제기하자, 항간에서는 싸이와 이승철씨 등이 주목됐습니다.

이에 이씨는 자신이 아니라고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하지만 이후 안 의원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누군가 거짓말을 한다'는 발언을 이어갔고,

'가수 싸이는 아니다'라고 하자 이씨가 강하게 반발한 겁니다.

안민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tbs라디오 인터뷰)
"사진을 공개하고 그러면 그 가수는 가수 생명이, 인생이 끝장납니다. "

이승철씨는 '회오리 축구단'으로 활동했고, 2014년 소치 올림픽 폐막식과 같은 해 UN DPI 컨퍼런스 등에 참석해 '최순실 연예인'으로 거론돼 왔습니다.

이미지가 생명인 연예인들에게까지 '최순실 게이트' 쓰나미가 밀려오자,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명단을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TV조선 권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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