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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

법정에 선 朴, 직업·이름 말하고 질문에 직접 답변

  • 등록: 2017.03.30 19:32

  • 수정: 2017.03.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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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 보신것 처럼 박근혜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는 끝났습니다.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은 피의자 신분으로 321호 법정에서 직업과 이름을 직접 말하고는 자신이 받고 있는 13가지 혐의와 관련해 영장전담판사의 질문에 직접 대답했습니다.

주원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심사를 받은 321호 법정은 면적 100제곱미터 정도인 소법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중간에 위치한 피의자석에 앉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 왼쪽에는 검사석이 있는데 한웅재 이원석 부장검사 등이 배석했습니다. 오른쪽 변호인석에는 유영하 채명성 변호사가 앉았습니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박 전 대통령 뒤에 위치한 방청석에는 검찰 수사관들이 앉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앞에 앉은 44살 강부영 판사로부터 검찰 조사 때 대통령 님으로 불린 것과 달리 피의자로 불렸습니다.

심리 처음 이름, 주민번호, 직업을 묻는 질문에 직접 답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 당시엔 직업을 전직 대통령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강 판사로부터 자신이 받고 있는 13가지 혐의와 관련해 직접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의 받는 혐의 하나당 40분씩만 소명해도 12시간은 넘게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판사는 평소 10여명의 피의자를 구속심사 하는데 오늘은 박 전 대통령 한명만 심사했습니다.

TV조선 주원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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