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오는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전체 휴진’ 여부를 결정한다.
전의교협은 현재 학교별로 휴진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있는데 18일 하루 휴진하겠다고 한 의협의 결정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20개 의대 교수가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도 의협과 행동을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등이 속한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도 18일 하루 휴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의대 교수 비대위도 의협의 결정을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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