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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체

포천 오폭 사고 부상자 17명…"생명 지장 없어"

  • 등록: 2025.03.07 11:16

  • 수정: 2025.03.07 11:21

7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에 구덩이가 파여 있다. /연합뉴스
7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에 구덩이가 파여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부상자가 당초 15명에서 17명으로 늘었다.

늘어난 부상자 2명은 뒤늦게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았으며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7일 포천시 등에 따르면 이 중 9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8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입원한 부상자 중 응급수술을 받은 환자는 모두 4명이다.

수술받은 환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5명은 발목, 손목, 얼굴 열상 등의 부상으로 국군수도병원, 포천의료원, 우리병원 등에 입원 상태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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