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2025전체

이 시각 이재명 대통령 자택 표정…"열심히 하겠습니다" 주민에 인사

  • 등록: 2025.06.04 오전 06:48

  • 수정: 2025.06.04 오전 06:58

[앵커]
이재명 대통령 자택으로 한 번 가보겠습니다. 오전 중 자택을 출발해 취임 선서를 하는 국회로 이동할 예정인데, 현장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한솔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아직 자택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죠?
 

[리포트]
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새벽 1시쯤 여의도에서 수락 연설을 마친 뒤 아직 이곳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머물고 있는데요.

그 이후로는 외부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자택에서 정국 구상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 대통령 자택 앞엔 벌써부터 꽃바구니를 들고 있는 지지자 등이 몰려든 상태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선이 유력시 됐던 어젯밤 11시 40분쯤, 민주당의 당색인 파란색 넥타이 차림으로 자택에 모여든 지지자들 앞에 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민과 지지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 주어진 책임과 사명을 국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여의도로 넘어가, 새벽 1시쯤 수락연설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대통령 임기는 잠시 전 오전 6시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대통령 당선을 결의하면서 본격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인천 계양구 이재명 대통령 자택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