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면복권으로 수감 242일 만에 풀려난 조국 전 대표를 환영한다며 조만간 만날 것을 제안했다.
정 대표는 조 전 대표가 서울 남부교도소 문을 나선 직후인 15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대표 석방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을 체크하고 자유로운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적응 회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조 대표가 석방 일성으로 '극우 정당인 국민의힘은 심판 받아야 하고 진보진영은 더욱 단결하고 연대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며 "곧 만나서 많은 대화를 나누자"고 덧붙였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