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별사면으로 15일 출소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날 곧바로 SNS 활동을 재개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찌개가 끓는 7초짜리 영상과 함께 '가족 식사'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함께 사면된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과 식사를 한 영상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대표는 지난달 옥중에서 출간한 <조국의 공부>에서 '석방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가족과의 식사, 온수 목욕, 벗과 동지와의 술 한잔 등을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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