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공천헌금 명목으로 1억 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자신이 쓰던 노트북·태블릿을 경찰에 제출했다.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11일 귀국 직후 심야조사를 받고 귀가한지 사흘 만이다.
15일 TV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김 시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2차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면서 자신이 쓰던 노트북과 태블렛을 임의제출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압수수색 과정에서 김 시의원의 노트북과 태블렛을 확보하지 못한 바 있다.
김 시의원은 이날 경찰에 출석하며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재가입한 이유 무엇인지', '경찰에 임의제출한 PC는 왜 초기화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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