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이 20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어두운 코트 차림으로 이날 오전 8시 56분쯤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한 강 의원은 취재진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제 삶의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공천헌금 1억원을 받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조사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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