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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최대 10시간'…18일 새벽까지 귀경길 정체

  • 등록: 2026.02.17 오후 21:01

  • 수정: 2026.02.17 오후 21:06

[앵커]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 보고 싶었던 얼굴들 많이 만나셨는지요?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이번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통행량이 가장 많은 하루였습니다. 서울요금소 나가 있는 취재기자부터 연결합니다.

신정원 기자, 지금은 정체가 좀 풀렸습니까? 
 

[리포트]
네, 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던 고속도로 상황은 저녁이 되면서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쯤에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10시간이 걸릴 정도로 정체가 심했지만, 현재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 5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2시간 40분이 걸리며 정체가 다소 풀렸습니다.

이영숙 / 서울 노원구
"진주에 아들 보러 갔다 왔습니다. 대전까지 엄청 많이 막혔어요."

전나진 / 서울 영등포구
"외할머니 집에 갔다가 친할머니 뵈러 가는 거고요. 좀 많이 막혀요. 차들이 하도 많다보니까…."

다만 여전히 일부 구간에서는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 서울 방향으로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섰고,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 인근 서울 방향도 정체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615만 대가 이동하면서, 이번 연휴 기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고속도로 정체는 내일 새벽 4시쯤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요금소에서 TV조선 신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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