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완전체 컴백을 그 누구보다 기다려왔을 BTS 팬클럽, '아미'들은 벌써 광화문광장에 모였습니다. 낮에는 이른바 'BTS 성지투어'도 다녀왔다고 합니다. 이번엔 공연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 연결합니다.
허유하 기자, 외국인 팬들이 많이 보이네요?
[리포트]
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광화문광장 주변은 BTS 공연을 기다리는 국내외 팬들로 가득합니다.
BTS의 팬클럽 '아미'는 국내 보다도 해외에 더 많은데요.
무대 주변은 막바지 공연 준비가 한창입니다.
3년 9개월 만에 열리는 BTS 완전체 공연을 앞두고 낮부터 광화문 일대는 전세계 팬들로 가득했습니다.
마라 / 아르헨티나
"BTS 덕분에 저를 위한 삶을 살고 싶어 한국에 왔어요. 눈이 와도 여기서 기다릴 거에요. BTS 사랑해요."
BTS 멤버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도 해외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이른바 '성지순례' 인데요.
BTS 소속사의 옛 사옥이 있던 서울 강남의 한 건물 외벽은 팬들이 수십 개의 언어로 남긴 메모들이 가득했습니다.
젠 / 필리핀
"내일 BTS 컴백 전 그들이 머물렀던 모든 곳을 가고 싶어서 왔어요. BTS 사랑하고, 응원해요."
BTS 응원봉을 손에 들거나 키링을 손에 쥔 채 인증 사진을 찍는 팬들도 많았는데요.
위안우한 / 중국
"티켓을 어렵게 구해서 직접 (공연) 보러 가요. BTS는 제게 많은 힘을 줬고, 일상뿐 아니라 일과 공부에서도 계속 제 원동력이 되어 줬어요."
내일 광화문 일대엔 사전 선발된 관객 2만 2천 명 외에도 20만 명 넘는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됩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TV조선 허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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