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식당가도 활짝 웃고 있습니다. BTS의 단골 밥집은 물론이고, K-푸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길거리 음식점에도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최원국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제육볶음과 비빔밥 등을 내놓는 한식당에 외국인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일부는 가게 곳곳에 걸린 BTS 사진을 연신 촬영합니다.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허기를 채우던 일명 'BTS 밥집'인데 아미들에겐 이곳을 방문해 음식을 맛보는 것이 '성지 순례'인 셈입니다.
아나 / 스페인
"BTS 공연 때문에 왔는데, 이 식당이 연습생일 때 와서 먹었던 곳이라고 해서 왔어요"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두고, 최대 26만 인파가 운집할 광화문 일대의 음식점들도 '아미 특수'를 기대합니다.
광화문 공연장 인근의 음식점들은 이렇게 BTS 사진과 장식물로 가게 곳곳을 꾸미는 등 '아미' 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김은희 / 광화문 인근 음식점주
"예약이 거의 매장에 한 200석인데 거의 다 찼고요. 떼창도 하고 굿즈도 서로 나누어갖고 그런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어요"
팬들을 겨냥한 신메뉴도 나왔습니다.
"BTS 버거, 내일 누가 오는 줄 아시죠?"
김밥과 떡볶이로 대표되는 K-스트리트푸드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머물렀습니다.
츠루미 미호 / 일본
"(길거리 음식이)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크기가 커서 먹어보려고 샀어요. 맛있어요."
식약처는 오늘 광화문과 남대문 등 음식점 2100여 곳의 위생 실태를 살피며 막바지 점검을 마쳤습니다.
TV조선 최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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