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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새 앨범 '아리랑' 전 세계 동시 공개…"결국 뿌리서 시작하는 일"

  • 등록: 2026.03.20 오후 21:24

  • 수정: 2026.03.20 오후 21:29

[앵커]
공연을 하루 앞두고 BTS의 새 앨범 '아리랑'이 전 세계에 공개됐습니다. 역시나 바로 음악차트를 점령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게 음악을 들어보면 '아리랑' 선율이 들립니다.

앨범에 담긴 노래들은 윤재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전 세계 아미들이 궁금해한 새 앨범 '아리랑'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팬들과 함께 몸을 맞대고 즐긴다는 의미의 바디 투 바디로 시작합니다.

한국적인 것을 내세운 앨범의 첫 곡답게 팝과 랩이 섞인 현대적인 음악으로 시작합니다.

마무리는 강렬한 드럼이 더해진 아리랑입니다.

RM / BTS 리더
"관객들이 아리랑을, 외국인 분들이 다 따라 불러 주시면 정말 웅장할것 같은…."

뮤직비디오까지 공개된 타이틀곡 '스윔'엔 3년 9개월의 공백기를 넘어온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담담하게 하루하루 헤엄쳐 나아가는 것이 삶이라는 멤버들의 생각을 전하는 곡입니다.

동시에 아리랑으로 대표되는 한의 정서도 녹여냈습니다.

RM / BTS 리더
"군대에서도 사실 그랬고, 그냥 하루하루 줄어드는 디데이를 보고 있잖아요. 그냥 이렇게 하루하루 헤엄쳐가는 게 그게 인생인것 같다."

이밖에도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를 담은 에일리언즈, 30대에 접어들며 가수로서 2막을 펼친다는 의미를 담은 2.0 등 이번 앨범 아리랑은 모두 14곡으로 구성됐습니다.

전자음악의 대가 디플로가 5곡에 참여해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잡는 역할을 했습니다.

라이언 테더, 케빈 파커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음악가들도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TV조선 윤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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