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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전한 공연 의미…"BTS 정체성과 연결, 전통과 현대의 조화"

  • 등록: 2026.03.20 오후 21:26

  • 수정: 2026.03.20 오후 21:29

[앵커]
BTS 공연을 준비해 오던 제작진도 떨리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것, 이게 이번 공연의 포인트라는데요.

제작진이 전하는 공연의 의미는 류주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BTS의 광화문 공연을 하루 앞두고, 글로벌 플랫폼 제작진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의 규모와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브랜든 리그 / 넷플릭스 VP
"BTS 공연이 올해 넷플릭스에서 하는 라이브 이벤트 중 가장 큰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연의 핵심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입니다.

경복궁과 광화문이라는 역사적 공간의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BTS의 현대적 퍼포먼스를 역동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현지 디자이너들과 협업에 공을 들였습니다.

개럿 잉글리쉬 / 총괄 프로듀서
"원했던 건 BTS가 가진 비전을 충분히 구현하면서도 광화문이라는 역사적인 공간을 조화로운 형태의 무대로 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컴백 무대로 광화문을 선택한 건 BTS의 정체성과도 연결됩니다.

유동주 /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
"한국에서 시작하여 글로벌 슈퍼스타가 된 BTS가 다시 컴백한다면 그 시작점은 한국이어야 되고, 한국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어야…."

팀의 리더 RM은 공연 연습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움직임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일 밤 펼쳐질 광화문 공연은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또 하나의 기록을 쓸 예정입니다.

TV조선 류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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