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화문 인근은 지금 하나의 큰 공연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차량뿐 아니라 대중교통까지 종일 통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통제 상황을 현장을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차정승 기자, 화면에 벌써 차벽과 펜스가 보이네요?
[리포트]
네, 이곳 세종대로는 광화문에서 시청을 지나 숭례문으로 가는 차량들이 지나는 곳인데, 어젯밤부터 이렇게 경찰 차벽에 가로막혔습니다.
교통 통제는 BTS 공연이 끝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3호선 경복궁역과 1, 2호선 시청역은 오후 3시부터 지하철이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습니다.
출입구 또한 전면 폐쇄된 상태입니다.
공연장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세종대로는 어젯밤부터 통행이 막혔고, 좌우로 지나는 사직로와 율곡로는 오후 4시부터, 새문안로는 방금전 저녁 7시부터 통제가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화문을 경유하는 86개 버스 노선은 우회해서 광화문을 지나고 있습니다.
실시간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시 누리집과 네이버, 카카오 지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유자전거 따릉이와 전동킥보드 역시 이용할 수 없고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된 상태입니다.
이렇게 종일 이어진 통제는 공연 종료 이후 밤 10시부터 순차적으로 풀립니다.
귀갓길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지하철은 2, 3, 5호선에 각각 4대씩 임시열차를 투입합니다.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회차 가능한 역까지만 운행하니 행선지를 잘 살펴야겠습니다.
버스는 밤 11시부터 노선대로 정상 운행합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 앞에서 TV조선 차정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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