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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이란과의 평화 협상 돕겠다고 제안"

  • 등록: 2026.05.15 오전 05:19

  • 수정: 2026.05.15 오전 06:2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5월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5월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이란과의 평화 협상을 돕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미 매체 폭스뉴스는 현지시간 14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이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과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문제에 시 주석이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돕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도 호르무즈해협에 열리기를 바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으로부터 이란에 무기 제공·판매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답을 받았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은 '군사 장비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이는 매우 중요한 발언"이라고 했다.

다만 "그들은 석유를 그 곳에서 많이 사들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고 싶어한다"며, 중국이 이란산 석유 수입을 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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