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이 열린 가운데, 이날 열린 국빈 만찬 식탁에는 중국 음식과 미국식 디저트가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만찬 식탁에는 중국 최고급 도자기에 고급 요리가 올랐다. 메뉴로는 베이징식 오리고기(카오야)와 소갈비, 제철 야채 조림, 익힌 연어, 군만두 등이 나왔다.
디저트로는 나팔꽃 모양 페이스트리, 티라미슈, 제철 과일과 아이스크림 등이 이어졌다.
만찬 메뉴에 대해 AP통신은 "중국 요리를 즐긴 이후, 미국적인 맛의 디저트가 이어졌다"고 평했고, 로이터통신은 "중국의 대표 음식인 베이징 오리고기와 트럼프 대통령이 선호하는 소갈비를 곁들였다"며 "메뉴 자체가 외교 작품처럼 보였다"고 했다.
이날 만찬에서 연주를 맡은 인민해방군 악단은 빌리지 피플의 히트곡 'YMCA'를 연주했다. 이 곡은 트럼프 대통령의 애창곡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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