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새 여론조사 공표 금지 돌입…막판까지 서울·부산·대구 '박빙'

  • 등록: 2026.05.28 오후 21:05

  • 수정: 2026.05.28 오후 21:08

[앵커]
오늘부터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선거일까지 공개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엿새 동안의 막판 표심 변화를 유권자들이 알 수 없게 되는건데, 오늘 공표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도 접전 지역 민심은 안갯속이었습니다.

한송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들은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접전지역 3곳에 집중됐습니다.

먼저 서울은 오차범위 안팎의 조사가 엇갈렸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지지율이 동률로 조사된 결과와, 4%p차이로 오차범위 내 접전인 조사가 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정 후보가 오 후보를 13%p 차로 앞선 조사도 있었습니다.

막판 부동층 표심이 승패를 좌우할 걸로 보입니다.

부산도 혼전입니다.

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인 조사와 전 후보 47%, 박 후보 34%로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조사가 동시에 나왔습니다.

대구는 여론조사 3개 모두 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의 오차범위 내 박빙으로 나타났습니다.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6곳, 국민의힘은 8곳을 각각 격전지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등 4곳은 양당이 공통적으로 접전지로 꼽는 지역입니다.

민주당은 경기, 인천, 대전, 강원 등 9곳, 국민의힘은 대구, 경북 2곳을 우세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자구도가 펼쳐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뜨겁죠.

경기 평택을에선 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등 3명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부산 북갑에선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3위로 나타났습니다.

TV조선 한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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