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은 그동안 야당이 부족했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힘을 남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조금 전 마지막 유세를 끝냈다는데,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예나 기자, 오 후보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리포트]
네. 오세훈 후보는 잠시 뒤 이곳 종각 젊음의 거리에 도착해 직장인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후엔 시정 성과로 꼽고 있는 광화문 광장 감사의 정원을 찾은 뒤, 심야 동대문 시장을 돌며 자정까지 선거 운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오 후보는 서울시장에 복귀했던 5년전 보궐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청년층이 많은 신촌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서울이 마지막 남은 보루 라고 호소했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밝은 표정의 지지를 보면서 참으로 무거운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어제부터 이틀 동안 서울 25개구를 모두 도는 이른바 '사생결단' 유세에 나선 오 후보는 "야당이 부족해 민심을 대변하지 못했다"고 몸을 낮추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유권자들의 투표를 호소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당에 실망했더라도 투표를 한 뒤에 채찍질 해달라"고 했는데 충청권 유세 도중 감정이 북받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 후보들 찍어주시는 것이 우리가 9개월간 달려온 그 힘든 시간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밤 10시 넘어 서울에 도착하는 장 대표는 종로와 홍대입구 등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오 후보 도보유세 현장에서 TV조선 김예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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