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스윙보터 충청에 여야 대표 '총력전'…與 "안정권" 野 "접전" 분석도 엇갈려

  • 등록: 2026.06.02 오후 21:09

  • 수정: 2026.06.02 오후 21:21

[앵커]
공식 선거운동 기간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대표가 가장 공을 들인 곳은 민심의 '풍향계'로 불리는 충청이었습니다. 여당은 충청권 4곳 모두 "안정권"이라고 자신하고 있는 반면, 야당은 "접전 중"이라며 투표의 중요성을 호소하고 있는데, 내일 선거 결과는 어떨까요.

한송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식선거운동 기간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충남을 8차례나 찾았습니다.

충북과 대전을 포함하면 모두 13차례 충청권을 찾았고, 어제도 천안에서 현장 선대위를 열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박) 박수현 찍으면 (수) 수지 맞는 충남 (현) 현재보다 더 나은 내일이 열립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충남에 집중했고, 피날레 유세도 천안에서 했습니다.

선거운동 일정 3분의 1을 충청권에 할애하며 공을 들였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그 소중한 한 표, 내일 투표장에 가서 꼭 행사해 주십시오.김태흠 지사가 떨어진다면 우리는 땅을 치고 후회해야 할 것입니다."

충남에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자"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혹독한 겨울을 견딘 보수의 씨감자"를 자처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중입니다.

민주당은 충청권 4곳 모두 안정권으로, 국민의힘은 '접전'으로 서로 다른 판세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지난달 29일)
"여러분 저 박수현을 그렇게 여러분 믿어주시고 손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흠 /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어제)
"본투표장으로 나가주십시오. 기호 2번 김태흠, 위대한 충남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에선 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4년 만에 전·현직 '리턴매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TV조선 한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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