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與 이훈기 "JTBC 위기, 미디어 산업 전체에 대한 경고…컨트롤타워 절실"

  • 등록: 2026.06.17 오후 14:26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JTBC 회생신청과 관련해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제2, 제3의 JTBC 사태가 나올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훈기 의원(인천 남동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은 17일 BBS 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해 "JTBC뿐 아니라 중앙그룹 자체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미디어 산업 전체에 대한 경고"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모든 미디어가 상당한 경영 위기에 봉착해 있지 않냐"며 "방미통위와 국회, 정부가 근본적인 고민을 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영상 콘텐츠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인데 컨트롤타워가 없어서 잘 안 된다"며 "콘텐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콘텐츠 강국이 될 수 있는 구조를 정부에서 만들어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콘텐츠 관련 업무가 "방미통위, 문화체육부, 과기부로 삼원화 돼 있다"며 "이거를 통합하는 법안도 발의는 해 놨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송 미디어 정책을) 통합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만들어야 미디어 환경의 위기에도 우리 컨텐츠가 극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