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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설명서] 尹 탈당, '결집'으로 이어질까…판세 영향은

[대선설명서] 尹 탈당, '결집'으로 이어질까…판세 영향은

[앵커]정치부 현장 기자가 대선 정국을 분석해드리는 '대선설명서', 이어가겠습니다 이번 한 주 내내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논란이 반복됐는데 주말 아침에 전격적으로 결론이 났습니다.한송원 기자, 우선 국민의힘은 이걸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거죠?[기자]네, 사실 국민의힘은 3주 선거운동 기간 중 일주일을 윤 전 대통령 탈당 이슈로 소모한 셈인데, 당내에선 이제 남은 2주일을 '윤석열 대 이재명' 구도가 아니라, '김문수 대 이재명' 구도로 확실히 전환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윤 전 대통령 탈당을 계기로, 지지층 결집에 이어 중도층 확장까지 노리겠다는 겁니다.[앵커]그런데 왜 일주일이나 시간이 걸린 겁니까.[기자]조금 전 리포트에서도 전해드린대로, 윤 전 대통령은 일찌감치 거취 문제를 정리하기로 하고 시기와 방법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탈당 이슈를 꺼내들었던 한동훈 전 대표가 계속 절연을 주장하고, 김용태 비대위원장까지 탈당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면서, '이렇게 떠밀려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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