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북송금 재판부' 교체…대장동도 교체 가능성에 '지연' 불가피
[앵커]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여파가 심상치 않습니다. 주요 증인의 진술이 달라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자 이재명 대표는 다시 주말 장외집회 참가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 대표 사법리스크에도 상황 변화가 생겼습니다. 대장동 재판 배석판사들이 바뀌고 재판장도 곧 이동할 전망인데, 재판이 또 지연될 걸로 보입니다.이 대표의 '불법 대북송금' '법인카드 유용' 사건을 맡고 있던 수원지법 재판부 이동도 있었는데, 오늘 첫 소식 정준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