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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9 21:04
수정 2019.08.19 21:14
[앵커]
자 그럼 두번째 의문으로 가 보겠습니다. 이 사모펀드는 조국 후보자 가족이 투자를 하기 전까지는 업계의 평판도, 이렇다할 투자 실적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사모펀드를 선택해서 거의 전 재산을 맡길 결심을 한 것일까요? 공직자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펀드 투자를 선택했다는 설명만으론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인데, 새로운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펀드의 실제 소유주가 조 후보자의 5촌 조카라는 의혹입니다. 야당은 이 펀드가 조국 후보자의 사실상 가족 펀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앞서 제가 제기한 의문의 답이 되는 셈이긴 합니다.
이어서 신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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