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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12 21:02
수정 2020.05.12 21:29
[앵커]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처음 확인이 된 용인의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 아닌 다른 클럽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즉 이번 집단감염의 출발지가 한곳이 아니라는 뜻이고 방역당국은 최소 4곳 이상에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생 시점과 관련해서도 연휴 이전부터 이태원 일대를 중심으로 이른바 '조용한 전파'가 진행중이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언제 , 어디서 비슷한 양상의 집단 감염이 일어날 지 예측하기가 어렵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감염은 외부 활동이 많은 2,30대 무증상 감염자를 중심으로 일어난 일이어서 방역당국을 몹시 곤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원영 기자가 먼저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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