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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16 21:22
수정 2020.10.16 21:32
[앵커]
방금 보신대로 옵티머스 내부 문건에는 남동발전의 태국 에너지 사업도 등장합니다. 그런데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가 이 사업을 설계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을 사실상 주도했다는 관계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태국 현지에서 발전 사업을 담당할 기업은 관련사업 경험도 없는 신생기업이었는데, NH투자증권은 뭘 보고 투자를 하려고 했고, 남동발전은 뭘 믿고 사업을 추진했던 건지 의문이 남습니다. 이 역시 검찰이 풀어야 할 부분입니다.
임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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