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호우특보 확대…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주의'

등록 2023.06.26 07:34

수정 2023.06.26 09:31

[앵커]
정부는 오늘 새벽 3시 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수영 기자, 정부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행정안전부는 어제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호우특보가 오늘 새벽 충남과 전북까지 확대됨에 따라, 새벽 3시를 기해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또,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해안가와 하천,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와 대피 계도를 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습니다.

또, 반지하주택이나 지하 주차장 등 지하공간 침수 때에는 신속하게 대피하고, 장애인 가구나 홀몸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대해선 민관이 협력해 대피를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호우특보가 오늘 새벽 충남과 전북까지 확대됨에 따라, 새벽 3시를 기해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또,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해안가와 하천,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통제와 대피 계도를 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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