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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용적이면서 원칙 지킬 것…흔들림없이 의료개혁 완수"

등록 2024.04.05 15:39

수정 2024.04.05 15:40

정부 '포용적이면서 원칙 지킬 것…흔들림없이 의료개혁 완수'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5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박 차관은 대국민 메시지로 “정부는 유연하고 포용적이면서도, 원칙을 지키는 흔들림 없는 자세로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대통령, 총리, 장관에 이르기까지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의료계에서도 집단행동을 멈추고 대화의 자리로 나와 기탄없이 논의해나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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