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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8 오늘!] 따뜻해진 울산 앞바다에 '고래떼 손님 온다'

등록 2015.04.27 16:31

수정 2015.04.27 16:52

[앵커]
따뜻해진 울산 앞바다에서는 참돌고래떼가 몰려왔습니다. 무려 500마리의 돌고래가 헤엄지는 모습이 장관인데요, 수온이 올라가는 5월부터는 이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상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돌고래들이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며 바닷속을 헤엄칩니다. 이틀전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은 참돌고래떼들로 500마리가 한 번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후 2시쯤부터 시작된 고래들의 군무는 1시간여 동안 이어졌습니다. -sCG- 고래의 모습이 발견된 건 이달 들어 처음 있는 일로, 예년보단 보름 정도 늦은 추세입니다.

최철희 / 고래바다여행선 선장
“수온이 올라가야지 물고기떼가 형성되면서 고래들이 모여 올라오거든요. 부산해변 쪽에 멸치 떼가 생기면서 고래들이 먹이를 먹기 위해서…”

수온이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5월부턴 고래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고래 관광 시즌이 다가오면서 고래를 볼 수 있는 고래여행관광선의 인기도 함께 올라가고 있습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
"날씨도 계속 따뜻해지니까. 5월달에 단체문의도 많고…"

지자체인 울산시 남구도 고래 관광 특수에 맞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음달 28일부터 장생포 일대에서 나흘간 '울산고래축제'를 개최하고, 272억원의 예산을 들여만든 전국 유일의 고래테마공원도 공사를 완료해 다음달 말쯤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TV조선 이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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