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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비례대표 후보' 누가 거론되나…김종인, 셀프공천?

등록 2016.03.08 21:08 / 수정 2016.03.0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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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는 또 47석인 비례 대표 공천 작업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누가 거론되는지, 김종인 대표는 비례 대표로만 5선이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울것인지….

백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후보자 모집 공고를 내고 비례대표 공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한구 /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비례대표를 상향식으로 한다는 부분은 없었다. 당헌에. 좋은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 공무원 연금개혁 전문가인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도사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등이 거론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신청자 228명 서류 심사에 돌입했습니다.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비례대표 숫자가 줄 수도 있는 상황이라, 여러 가지 참작해서 최종 결정되거라고 봅니다."

당장 김종인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 여부가 관심입니다.

특히 김 대표는 불출마하면 '시한부 대표'로 전락하고, 출마하면 '사심 대표'로 반발에 직면해 고민입니다. 김성수 대변인, 주진형 정책공약단 부단장, 손혜원 홍보위원장도 거론됩니다.

국민의당은 박선숙 사무총장,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 등이 후보군으로 꼽힙니다. 

TV조선 백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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