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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호남 구애'…유승민 "연대 없다"

등록 2017.04.06 19:46 / 수정 2017.04.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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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불모지인 호남을 찾았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부산-경남 지역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문재인-안철수 후보 모두를 기득권이라고 공격했습니다.

김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홍준표
"5.18 희생자 분들의 희생으로 한국민주주의가 한걸음 더 나가는..."

검사 시절 광주지검에 근무했고 처가가 호남이라는 점도 부각시킵니다 방명록엔 '멸사봉공'의 사를 '사사로울 사'가 아닌 '죽을 사'자로 썼다가 논란을 빚었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도 공격했습니다.

홍준표
"친인척 교통사고 은폐 그건 아주 단순한 거라고 봅니다. 그것보다 더 큰게 많을 겁니다"

부산 경남 공략에 나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지역 경제 살리기를 강조했습니다. 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연대는 없다고 했습니다.

유승민
"저는 홍준표 지사와의 단일화는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다. 국민의당과 과연 단일화를 할 수 있겠는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문재인-안철수 후보를 동시에 공격했습니다.

심상정
"문재인 안철수 경쟁 구도로는 현상유지정치로 가자는 것. 민주당 국당으론 미래 바꿀 수 없습니다"

TV 조선 김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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