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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17 21:39
수정 2020.03.17 21:58
[앵커]
범 여권이 만든 비례정당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민주당 주도 정당 말고,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도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인턴 확인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이 열린민주당에 오늘 비례대표를 신청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갑작스럽게 청와대를 떠난 이유가 결국 여기에 있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보건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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