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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2.22 20:59
수정 2017.12.22 21:02
[앵커]
29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한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 참사는 첫 불꽃이 튄 뒤 불과 3분 만에 건물 전체로 불길이 옮겨 붙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물 외벽은 불에 취약한 가연성 소재로 둘러 쌓여져 있었고, 유독 가스가 뿜어져 나와 희생자들은 미처 피할 틈도 없이 변을 당했습니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소방당국의 초기 대응에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비슷한 사고가 끊임없이 반복되지만 우리 사회는 별로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먼저, 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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