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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어제 하루 242명 늘어 총 7755명

등록 2020.03.11 10:33

수정 2020.03.11 10:43

코로나19 확진자 어제 하루 242명 늘어 총 7755명

/ 연합뉴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242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0시부터 오늘 0시까지 24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7천7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60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가 1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콜센터를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이 일어난 서울의 경우 신규 확진자가 52명 늘었고, 인천과 경기도 각각 12명씩 추가 확진이 발생했다.

경북은 18명 충남 8명 세종과 부산이 각각 2명씩 울산과 강원 경남에서 환자가 1명씩 증가했다.

완치해 격리해제된 환자는 288명이고,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1만8천540명이다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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