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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대 승부처 서울 4자 대결 2곳 확정…주요 대진표 윤곽

등록 2016.03.14 21:01 / 수정 2016.03.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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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인적으로라도 후보 단일화가 안되면 여야의 최대 승부처가 될 서울 지역에서는 3자 구도로 총선이 치뤄지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서울 관악 갑이 바로 이런 경우인데 이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에서 4자 대결이 확정된 관악갑은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과 국민의당 김성식 최고위원의 4번째 리턴매치가 관심입니다.

유기홍 /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악구를 가장 잘 알고 그리고 관악구의 개발과 발전을 이끌어온 후보라는 것이 제가 가진 강점입니다."

김성식 / 국민의당 최고위원
"18대 국회에서 대한민국 경제통으로 검증받은 김성식, 관악구민과 함께 그 꿈을 함께하겠습니다."

여기에 정의당 이동영, 새누리당 원영섭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원영섭 / 새누리당 예비후보
"청년들을 대변하고 청년들을 위해서 공약을 만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당선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서울 동대문갑도 새누리당 허용범, 더민주 안규백, 국민의당 김윤, 정의당 오정빈 후보가 각각 단수 추천을 받아 4자 대진표가 마무리됐습니다.

영등포갑에서 박선규-김영주-정재민, 영등포을의 권영세-신경민-김종구, 도봉을 김선동-오기형-손동호, 동대문을에서 박준선-민병두-위성동 후보가 맞붙는 등 주요 지역의 대결구도도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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