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통일뉴스퍼레이드

신형전술유도탄 발사 참관한 김정은 "한미연습에 경고"

등록 2019.08.07 07:34

수정 2019.08.07 09:13

[앵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황해도에서 미사일 발사를 참관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한미 군사연습에 적중한 경고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다솜 기자, 결국 신형미사일 발사라는 점을 인정한 거네요.

 

[리포트]
네, 북한 방송은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신형전술유도탄 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술유도탄 2발이 동해상에 설정한 목표를 정밀 타격했고, 신뢰성과 안전성, 실전 능력이 검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새벽 황해도에서 이를 참관한 뒤 '목적한 바대로 만족스럽게 진행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또 이번 위력 시위가 "한미 합동군사연습에 적중한 경고를 보내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합참은 어제 미사일이 7월 25일 원산에서 발사한 것과 유사한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했습니다.

북한은 스위스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도 '한미 군사연습'을 비판했습니다.

북한 제네바대표부의 주용철 참사관은 "한국과 미국이 군사훈련을 정당화하려고 속임수를 쓰지만, 군사훈련의 공격성을 숨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미연습이 끝나는 이달 20일까지 북한이 신형 미사일과 신형 방사포 도발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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