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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역순 확진'…경증환자 통한 '지역전파' 가능성은?

등록 2020.02.10 09:07

어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세 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스물일곱명으로 늘었는데요. 중국 광둥성 방문자 중 첫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세명은 가족인데요. 2차 감염이 먼저 확인되면서 역순 확진 첫 사례가 됐습니다. 경증 환자에 의한 지역 전파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최재욱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장, 권상희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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