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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8 21:14
수정 2020.09.28 21:22
[앵커]
서해상에서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살해되고 붙태워진 사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사과했습니다. 발생 엿새만입니다. 악화되는 여론을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발표 뒷 부분은 북한의 사과 통지문에 대한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이번 사태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잘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김보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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